야간수당 계산 2026·2027: 편의점 야간 알바 하루 41,280원 차이, 연장·휴일수당과 5인 미만 기준까지 직업별 표로 정리

야간수당 계산 2026·2027: 편의점 야간 알바 하루 41,280원 차이, 연장·휴일수당과 5인 미만 기준까지 직업별 표로 정리

기준일: 2026년 10월 24일 | 근거: 근로기준법 제56조·제63조·제49조, 2026·2027년 최저임금 고시 | 출처 11곳 교차 확인

3줄 요약
① 5인 이상 사업장이면 연장·야간은 시급의 50%를 더 받고, 겹치면 100%까지 더해집니다. 휴일은 8시간까지 50%, 넘으면 100%입니다.
②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기준, 편의점 야간(22시~08시, 휴게 1시간)은 하루 134,160원으로 기본급보다 41,280원 많습니다. 5인 미만이면 이 차액이 없습니다.
③ 못 받은 수당은 3년 안에 노동청 진정으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포괄임금 약정이 있어도 실제 수당보다 적으면 차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밤새 계산대를 지켰는데 명세서에는 시급 곱하기 시간만 찍혀 있습니다. "야간수당은 원래 없는 건가?" 하고 넘어가는 분이 많습니다. 사장님은 반대로 야간 알바 한 명의 한 달 비용이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가산수당은 규칙만 알면 계산이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사업장 인원, 휴게시간 위치, 경비직 승인 여부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근로자와 사장님이 같은 표를 보고 이야기할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가산수당 기본 규칙 한눈에 보기
  2. 5인 미만 사업장은 왜 다를까
  3. 직업별 하루·한 달 계산표
  4. 야간 휴게시간과 포괄임금제 주의점
  5. 못 받았을 때: 3년 시효와 진정
  6. 누노스의 계산
  7. 자주 묻는 질문

1. 가산수당 기본 규칙 한눈에 보기

근로기준법 제56조는 세 가지 일을 "더 힘든 일"로 보고 웃돈을 붙이게 합니다. 기준은 통상임금입니다. 시급제라면 약속한 시급, 월급제라면 월 통상임금을 209시간으로 나눈 값이 보통 출발점입니다.

구분언제가산율(5인 이상)
연장근로하루 8시간·주 40시간을 넘긴 시간50% 이상
야간근로밤 10시~다음 날 아침 6시50% 이상
휴일근로주휴일·약정휴일·공휴일에 일한 시간8시간까지 50%, 넘으면 100%
연장+야간8시간을 넘긴 시간이 밤 10시 이후50%+50%=100%
휴일+야간휴일에 밤 10시 이후 근무휴일 가산+야간 50%

헷갈리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휴일에 8시간 이내로 일하면 "휴일 50%"만 붙고, 연장 50%가 또 붙지는 않습니다. 2018년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뒤 같은 해 법이 고쳐지면서 지금의 "8시간까지 50%, 초과 100%" 구조가 정리됐습니다.

알바처럼 하루 4~6시간 일하기로 한 단시간 근로자는 기준이 다릅니다. 기간제법 제6조에 따라 계약서에 적힌 시간을 넘기면 8시간이 안 되어도 50%를 더 받습니다. 이 규정도 5인 이상 사업장에 적용됩니다.

2. 5인 미만 사업장은 왜 다를까

상시 근로자가 5명이 안 되는 곳은 근로기준법 일부만 적용됩니다. 연장·야간·휴일 가산수당은 적용되지 않는 쪽에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일해도, 8시간을 넘겨도 시간당 기본 시급만 받는 것이 현재 법입니다.

단,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퇴직금(1년 이상·주 15시간 이상)은 5인 미만에도 적용됩니다.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야간수당 50% 지급"을 적었다면 그 약속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넓혀 적용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두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보도 기준으로 국회에 관련 개정안 6건이 계류 중이고, 통과된 것은 없습니다. 정부 계획도 괴롭힘 금지처럼 부담이 적은 조항부터 넓히는 순서라, 가산수당 적용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5인 미만에 연장 가산만 적용해도 연 약 1조 3,500억 원의 추가 부담이 생긴다고 추정했습니다.

3. 직업별 하루·한 달 계산표

아래는 최저시급을 통상임금으로 두고 계산한 예시입니다. 주휴수당은 따로 계산해야 하므로 넣지 않았습니다. 모든 숫자는 python으로 계산했습니다.

사례(하루)시간 구성2026년(10,320원)2027년(10,700원)
편의점 야간 22시~08시, 휴게 1시간(02~03시)
5인 이상
실근로 9시간, 야간 7시간, 연장 1시간134,160원139,100원
같은 근무, 5인 미만9시간 기본 시급만92,880원96,300원
경비원 18시~08시, 휴게 3시간(야간 중 2시간)
감시·단속 승인 받음
실근로 11시간, 야간 6시간만 가산144,480원149,800원
같은 경비원, 승인 없음(5인 이상)야간 6시간+연장 3시간 가산159,960원165,850원
식당 정규직, 주휴일(일요일) 10시간 근무8시간 50% + 2시간 100% 가산165,120원171,200원

경비원 사례는 근로기준법 제63조가 핵심입니다. 감시·단속적 근로로 고용노동부 승인을 받으면 근로시간·휴게·휴일 규정이 빠져 연장·휴일 가산이 없습니다. 하지만 야간 가산은 그대로 남는다는 것이 법제처 해석(15-0344)입니다. 승인은 관할 노동청에서 받으므로 직함만으로는 제외되지 않습니다.

식당 주말 근무는 "그날이 휴일인가"부터 봐야 합니다. 토·일만 일하기로 계약한 주말 알바에게 토·일은 휴일이 아니라 원래 근무일입니다. 이 경우 휴일 가산은 없고, 계약 시간을 넘긴 부분에 연장 가산이 붙습니다.

사례(한 달)가정2026년2027년
편의점 야간, 5인 이상월 22일 근무2,951,520원3,060,200원
편의점 야간, 5인 미만월 22일 근무2,043,360원2,118,600원
차액(가산수당 몫)하루 41,280원 x 22일908,160원941,600원
사무직 월급 300만 원, 주 12시간 연장통상시급 약 14,354원, 월 4.345주연장수당 월 약 1,122,632원(주 258,373원)
최저임금 월급 사무직, 주 12시간 연장월 4.345주월 약 807,127원월 약 836,847원

월급제 사무직은 연장 시간에 시급의 1.5배 전부를 받습니다. 월급은 209시간에 대한 돈이라 그 밖의 시간은 100%부터 새로 계산하기 때문입니다.

4. 야간 휴게시간과 포괄임금제 주의점

휴게시간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라 임금이 없습니다. 그런데 휴게시간을 밤 2시~3시에 두면 야간 시간이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고, 아침 7시~8시에 두면 야간 8시간이 그대로 남습니다. 같은 근무라도 휴게 위치에 따라 하루 5,160원(2026년 기준)이 달라집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진짜 쉬었는가"입니다. 손님이 오면 바로 계산해야 했다면 그 시간은 대기시간으로 근로시간에 들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휴게 중 응대 기록을 남겨 두세요.

포괄임금제는 연장·야간 수당을 월급에 미리 넣어 주는 방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2026년 4월 9일부터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 지침"을 시행했습니다. 근로시간을 셀 수 있는 일이라면 실제 근로시간을 기록해야 하고, 고정 수당이 실제 법정 수당보다 적으면 차액을 줘야 합니다. 주지 않으면 임금체불입니다.

포괄임금을 법으로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2026년 4월 국회 법안소위에 9건이 올랐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습니다. 10월 국정감사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하반기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법이 바뀌기 전이라도 지침만으로 차액 청구는 가능합니다.

5. 못 받았을 때: 3년 시효와 진정

임금 청구권은 근로기준법 제49조에 따라 3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기준은 각 월급날입니다. 그래서 오래된 달부터 하나씩 기한이 지나갑니다. 사장님께 말로만 요청해서는 시효가 멈추지 않으니, 금액이 크다면 빨리 진정을 넣는 편이 낫습니다.

진정은 고용노동부 노동포털(온라인)이나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 방문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근무표, 교통카드 기록, 메신저 대화가 증거가 됩니다. 퇴직했다면 회사는 14일 안에 남은 임금을 정산해야 합니다.

6. 누노스의 계산

근로자라면 먼저 "우리 가게가 5명 이상인가"를 확인하세요. 사장님 본인을 뺀 상시 근로자 수가 기준이고, 알바도 포함됩니다. 5인 이상이면 위 표에서 본 것처럼 편의점 야간 한 자리에서 한 달 약 90만 원이 갈립니다. 5인 미만이라면 수당 대신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이 제대로 들어왔는지부터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사장님이라면 시급만 보고 인건비를 잡으면 틀립니다. 5인 이상 매장에서 위 편의점 야간 근무자 한 명은 2026년 기준 월 2,951,520원이고, 여기에 사업주 4대보험 몫 약 10%(국민연금 4.75%, 건강보험 3.595%, 장기요양, 고용보험 0.9%+α, 산재는 업종별 별도)와 주휴수당이 더해집니다. 대략 10%만 잡아도 월 약 324만 원입니다. 2027년에는 시급이 3.7% 오르므로 같은 근무가 월 3,060,200원이 됩니다.

우리 판단은 이렇습니다. 사장님에게 가장 싼 방법은 "수당을 안 주는 것"이 아니라 근무표를 바꾸는 것입니다. 휴게시간을 실제로 쉬게 하고, 8시간을 넘기지 않게 교대를 짜면 연장 가산이 사라집니다. 포괄임금으로 대충 넣어 두면 3년 치 차액이 한꺼번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양쪽 모두 출퇴근 기록을 남기는 것이 가장 간단한 안전장치입니다.

✔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지 확인했나요
✔ 밤 10시~아침 6시 근무 시간을 따로 세었나요
✔ 휴게시간에 실제로 쉬었는지, 언제 쉬었는지 기록했나요
✔ 계약서상 하루 근무시간과 실제 근무시간을 비교했나요
✔ 그날이 계약상 휴일인지, 원래 근무일인지 확인했나요
✔ 포괄임금이라면 고정 수당과 실제 수당을 비교했나요
✔ 3년이 지나기 전 달부터 청구 금액을 정리했나요

자주 묻는 질문

Q. 알바인데 하루 5시간 계약하고 7시간 일했어요. 연장수당이 나오나요?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나옵니다. 단시간 근로자는 계약한 5시간을 넘긴 2시간에 50%를 더 받습니다. 5인 미만이면 2시간분 기본 시급만 받습니다.

Q. 아파트 경비원인데 야간수당이 없다고 합니다.

감시·단속적 근로 승인을 받았더라도 야간 가산은 적용된다는 것이 법제처 해석입니다. 승인 여부는 관리사무소에 승인서를 보여 달라고 하거나 관할 노동청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연봉계약서에 "연장·야간수당 포함"이라고 적혀 있으면 끝인가요?

아닙니다. 근로시간을 셀 수 있는 일이면 실제 시간으로 계산한 법정 수당과 비교해, 모자란 만큼 차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기준법 제49조·제56조·제63조 및 시행령 별표1, 2026년 10월 확인
  • 법제처, 법령해석 15-0344(감시·단속적 근로자 야간근로 가산), 샵라이트 해설 재인용, 2026년 확인
  • 고용노동부, 2027년 적용 최저임금 고시(시간급 10,700원), 2026년 8월 5일(택스넷 보도)
  • 뉴스서울, 고용노동부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 10,320원, 2025년
  • 고용노동부,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 지침(2026년 4월 9일 시행), 로톡 해설
  • heraldk.com, 김영훈 장관 "포괄임금 법 개정안, 하반기 반드시 통과해야", 2026년 10월
  • 한국경제, 공짜야근 근절? 포괄임금 금지법이 가져올 미래, 2026년 4월
  • sidae.com,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동향(한국노동연구원 추정 인용), 2026년 10월
  • 서울신문, 대법원 전원합의체 "휴일근로수당 중복가산 지급 못해", 2018년 6월 21일
  • 시프티, 단시간근로자 연장근무 가산수당 지급 여부, 2026년
  • 샵라이트, 2026년 4대보험 요율 변경 사항(사업주 부담분), 2026년

이 글은 일반 정보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최종 확인은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에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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